용인세브란스병원, 발전 및 홍보 자문위원회 위촉식 개최

- 발전자문위원 10명 및 홍보위원 2명에게 위촉장 전달

- 3년간 대외 네트워크 구축, 지역사회 의견 수렴, 홍보 활동 펼칠 계획


▲ 4월 29일 진행된 ‘용인세브란스병원 발전 및 홍보 자문위원회 위촉식’에서 병원 관계자와 자문위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29일 병원 5층 대회의실에서 발전 및 홍보 자문위원회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내달 1일부터 2028년 4월 30일까지 3년간 자문위원으로서 ▲대외 네트워크 구축 ▲발전기금 모금 활성화 ▲병원 발전 방안 의견 수렴 ▲대내외 홍보 등의 활동을 펼친다.


위촉식에는 김은경 병원장, 박윤수 1부원장, 김자경 2부원장, 박진오 대외협력위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와 발전자문위원, 홍보위원 등이 참석했다.


김은경 병원장은 한재현 위원(대흥엠앤티 대표), 김기원 위원(유원건축사 대표), 이충순 위원(용인정신병원 경영고문) 등 9명의 발전자문위원과 배우 안재모, 아나운서 김미영 등 2명의 홍보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김은경 병원장은 “병원과 지역사회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갈 든든한 동반자를 모시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자문위원의 고견과 적극적인 지원을 기반으로 더 나은 의료 서비스 제공, 첨단 의료 인프라 구축을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세브란스병원 발전 및 홍보 자문위원회는 용인 지역 각계 인사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난 2020년 처음으로 출범한 이후 지속적으로 병원 발전과 지역 보건 향상에 기여해오고 있다.